버스에서 닌텐도 하다가 성추행범 될뻔한 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 닌텐도 하다가 성추행범 될 뻔”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간이 좁고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에서의 신체 접촉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함을 주기도 한다. 그 신체 접촉의 대상이 이성일 경우 억울한 오해까지 살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 게다가 신체 접촉뿐만 아니라 실제로 핸드폰 등을 사용한 도촬들의 범죄에 관한 사례들까지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게 되었다.

작성자 또한 의도치 않게 버스 안에서 상대방의 오해를 샀다고 하는데, 작성자는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를 버스에서 사용하다가 뒤에 있던 여성에게 성추행범으로 몰렸다고 한다.

핸드폰도 아니거니와 각도상으로 어떻게 촬영이 가능한 것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여성은 강경한 태도로 작성자를 추궁했다. 게임기의 저장된 사진들까지 보며 확인했지만 사진이 없자 그새 어디로 보냈냐며 신고할 것이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에 못 참은 다른 남성 승객이 여성의 막무가내적인 행동에 화를 내자 다음 역에 내렸다고 한다.

버스에서 카메라가 달린 게임기를 사용했다는 것만으로 억울한 일을 당한 작성자의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기승전 자리얻은 아주머니 ㅋㅋ”,”모형을 보면 아시겠지만 실제 크기도 핸드폰에 비견 안 될 정도로 커서 핸드폰으로 착각 절대 안 됩니다…”,”저걸 누가 폰으로 착각함..”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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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