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수받고 군면제 되는 꿀팁”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 면제는 입대를 앞둔 남자라면 순간순간 생각이 나는 사안일 것이다. 군 면제를 할 수 있다면 그 아무리 애국심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고민을 안 하긴 힘들 것이다. 하지만 군 면제는 특수한 상황이 있는 남성이 아니라면 국방의 의무를 피하긴 힘든 것 또한 사실이다.
군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그러한 상황을 만들고 결국 법적, 사회적 처벌을 받은 케이스가 많기도 해 점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군 면제를 받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작성자는 군 면제를 받고 사람들의 박수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방법은 바로 신장이식수술의 공여자가 되는 것.
작성자는 실제로 어머니의 신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와 어머니께 자신의 신장 하나를 드리는 것을 고려하던 중 의사가 한 마디를 던졌다. “이 수술하면 군 면제입니다”라는 한 마디는 사실상 효도도 하고많은 남성들이 바라면서도 감히 꿈꿀 수 없는 군 면제를 얻는 그 자체를 뜻한 것이었다.
이러한 이색적인 사연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신장 하나 없어도 문제 없다는던 개소립니다. 신장 두개가 하는 일을 하나가 할순 있지만, 때문에 피로가 쉽게 누적되며, 효율도 떨어집니다.음…. 회사에서 두명한테 시킬 일을 돈아낀다고 한명한테 시키면 어떻게될까요? 할 순 있겠죠. 야근하면서 하면…. 대신 업무효율은 떨어지고 훨씬 더 피로하게 될겁니다. 같은 원리죠”, “저런 제도는 나쁘진 않은것 같기도하네요, 악용(?)하기도 좀 거시기 하잖아욜ㅋㅋ 악용하면 이런느낌..?”이런! 난 군대에 가기 싫으니! 내 신장을 어서 받아!”, “신장이식 기부자 200%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초긍정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