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장난치면 안되는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자 만난 중딩”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릴 적엔 많은 아이들이 아직 사회적 도덕관념이 자리 잡지 않아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어리다는 이유로 용서가 된다는 것을 본인도 알아서 일까 종종 선을 넘는 장난을 치기도 해 사람들의 큰 분노를 산다.

위 게시물에서 소개된 사건 또한 비슷한 경우인데 이번엔 결과가 다르다.

한 중학생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던 20대에게 물 묻은 휴지를 던졌고 일반적이지 않은 결과를 맞이했는데, 20대는 중학생의 무기인 나이에 굴복하지 않고 그의 장난에 보복을 실현한 것이다. 중학생에게 주먹과 발로 구타를 했고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혔다.

어린 학생에게 과한 보복이었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20대 남성의 행동에 공감을 표하며 그를 이해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버릇없이 키운 부모 잘못이죠.” “1줄요약 장난치면 피본다”, “지금 병원 그냥가도 대충 둘러대면 8주 떼줘요. 봐주면서 때렸네요. 참교육.” ,”쳐맞을짓했네….근데 과했다….그래도 사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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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