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의 눈’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는 아래와 같은 사진과 함께 이곳은 불가리아의 어느 동굴로 사람들에게 ‘신의 눈’이라고 불린다고 덧붙였다.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에 위치한 불가리아. 불가리아에는 실제로 ‘신의 눈’이라 불리는 동굴이 존재한다. 위 사진은 바로 ‘신의 눈’이라 불리우는 ‘Prohodna’ 동굴의 모습이다.

불가리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로 ‘karlukovo’마을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동굴 내부에서 위를 올려다 볼 때, 하늘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때문에 ‘신의 눈’ 또는 ‘Oknata’라고 불리워 진다.

실제로 밤에 달이 떴을 때, 보이는 모습은 말 그대로 절경이다. 마치 신이 밤하늘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 같은 모습이 나타난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콧구멍 같은데요?”

“아 자연의 힘~~ 눈도 눈인데 눈동자는 너무 멋지네요”

“실제로 가서 한번 보고싶다. 달이 눈동자처럼 들어가 있는 장면은 실로 장관일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 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