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꼭 얘기하고 싶었다는 장사 철학

최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하고 있는 요식 사업가 백종원의 이야기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전히 요리 연구와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창업과 장사와 관련된 본인의 비결을 알리고 있다.

특히 그는 “장사가 잘 될수록 가격을 내려라”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 말에 덧붙여 그는 “방송에서 꼭 얘기하고 싶었어”라며 본인의 철학을 소개했다.

그는 본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식당 주인에게 항상 묻는다고 한다. “가격 올리지 않을거죠?”

가게가 벌어들인 소득을 손님과 나누며 상생해야 오래 장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눈 앞의 이익만 보고 가격을 올리는 가게는 망해야 한다며 강경한 어조로 말했다.

가게들이 이러면 망한다는 것을 못느끼는 이유로 외식업에서 손님의 반응이 한 템포 느리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손님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은 몇 달 몇 년 전 행동의 결과’라며 손님이 많다고 함부로 가격을 올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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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