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구에서 가장 크게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연 누가 가장 방사능 물질에 많이 노출됐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남성은 바로 흡연자의 폐가 방사능 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됐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남성은 CT 스캐너를 촬영할 때도 자연산 3년치 방사선을 몸에 축적하는 것과 같고, 후쿠시마 사람들은 일생 동안 추가로 약 1만 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을 추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보다 더욱 많은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사람은 바로 흡연자라고 이야기했다.
흡연가의 폐는 매년 16만 마이크로 시버트 방사선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후쿠시마 근처 주민이나 방사능 직종의 인부 심지어 우주 비행사조차 가장 높은 강도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아니란 겁니다. 그 명예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흡연가들이 갖고 있죠”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