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륙의 동물원”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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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국의 어느 동물원.

이미 인간들에 의해 멸종된 동물들이 있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나마도 존재하는 많은 동물들은 동물원에 갇혀 본능을 억제당하며 인간들의 여흥만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많은 동물원들이 좀 더 동물들에게 편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많은 동물원에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만을 위해 존재하는 듯한 위 게시물에 소개된 동물원의 동물들은 전혀 영양 관리가 안 돼 자연에선 볼 수 없는 체형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필요 없는 사냥은 하지 않는 동물들에게 사냥을 강요하고 있다.

본능이 강한 동물들에게 이러한 교육을 시키는 과정도 매우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 중국이 만들어갈 세계 질서가 진심으로 우려가된다 …”

“미국이 주먹좀 쓰는데 돈도 좀 있고 해서 동네유지소리 들으면서 나름 동네대소사에 관여하고 겉으로는 이미지메이킹때문에 기부도 하고하는 건달이라면, 중국은 돈있고 주먹도 쓰는데 완전 양아치스타일이라 주위 시선이고 뭐고 신경안쓰고 동네꼬마들 먹던 사탕까지 뺏어가는 깡패새끼같은 이미지.”

“그래도 진짜 동물이 있긴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