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흰 피부에 집착하는 인도 사회”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정 나라의 사람이라서 어떠한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편견이고
특히 요즘 같은 국제 사회에선 피부색에 따라 그 사람의 출신을 가늠할 순 없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각 나라의 지리적 위치나 자연환경에 따라 그 나라 사람들만의 고유 특징들이 있는데,
흔히 인도 사람을 떠올리면 같은 아시안이지만 한국인의 피부색보단 짖은 갈색의 피부색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인도 사회에 피부색과 관련해서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점점 흰 피부를 지향하며 실제로 흰 피부를 가진 인도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하얗게 만들려 시술을 받고 피부색이 특정 직업을 찾는 데에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도의 많은 상류층, 연예인 등의 사람들은 대부분 흰 피부이며 흰 피부와의 사람들과 결혼을 해 상류층은 점점 더 하얘지고 있다.
흰 피부는 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는 반면 저소득층의 사람들은 뜨거운 밖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점점 더 까매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진정한 자신의 개성을 떠나 유명인의 행태만을 쫓는게 비단 인도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우리나라 처럼 성형 강국이 미개하다고 깔 자격이나 될런지”
“외모에 집착하는 걸로 치면 뭐…단순 피부색 하나에 집착하는 것에 비하면 뭐…그래서 미개한 거면 뭐…”
“사람의 진짜 매력은 피부색이 아닌데..ㅠ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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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mbc 천개의 얼굴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