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워너원, 삼성페이 광고까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1명이 ‘워너원’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데뷔한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이루어진 ‘워너원’은 7일 오후 6시 ‘에너제틱’을 공개했다.

공개하자마자 차트 1위를 점령하는데 성공했으며, 각종 음원사이트 순위에서 줄을 세웠다.

한편 ‘워너원’은 삼성에서 2015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삼성페이 광고모델로도 선정돼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삼성페이는 이미 금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던 삼성 측에서 갤럭시 시리즈 핸드폰 이용자들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내놓은 시스템이다.

기존에 사용자가 이용하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정보를 스마트폰에 입력해, 스마트폰을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에 가져다 놓으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별도의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기존의 카드 결제 단말기를 이용하면 되기에 90% 이상의 상점에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 7월 17일, 세계에서 2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1위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페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하기도 하는 등 삼성 측에서 각별히 신경쓰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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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