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안일을 하는 남자는 성적 매력이 없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충격을 주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KBS 2TV에서 방영하는 “나비효과”라는 프로그램에 방송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마드리드 주앙 마치 인스티튜트 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집안일을 하는 남편에게 부인은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부부관계가 점점 감소하기에 저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심리 상담가 박상희는 실제 상담 내용으로도 집안일을 하는 남편에게 편안함을 느껴 이혼율은 감소하지만 성적 매력도는 오히려 떨어진다며, 집안일을 하는 남편은 아내가 친구처럼 느낀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덧붙여서 “남편의 집안일에 성적매력을 느낄 수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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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 / KBS 2TV ‘나비효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