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지혜로운 승무원”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포르투갈의 어느 항공사에서 발생했던 일이라고 한다.

한 백인 여성이 자신의 옆자리 흑인이 있으니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승무원은 백인 여성의 말을 차분히 듣고 여러 방법을 물색하다, 옆자리 승객 때문에 불편하시니 1등석으로 자리를 바꿔 주겠다고 했다.

백인 여성은 당연히 자신이 1등석으로 가는 줄 알고 있었지만 자리를 옮기게 된 것은 흑인 남성이었다.

이에 승무원은 승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백인 여성은 따끔한 질타를 받았다고 한다.

승무원의 재치있는 사이다 행동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 : 봐봐 이렇게 하면 1등석 갈수 있다니까?” “1등석 승객 : 1등석에 흑인이 있어서 불편하다. 승무원 : 이코노미석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나도 다음에 백인옆에 앉아야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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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