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뻑 에피소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뻑대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여러 상황에서 특이한 오해를 받은 에피소드들을 모아놓았다.

특이한 오해란 바로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 것이었다.

먼저 편의점 에피소드이다.

오늘 편의점에 갔다가 거절을 당했다는 작성자. 900원짜리 무언가를 사고 천 원짜리 지폐를 아르바이트생에게 주었다고 한다.

“900원 입니다”라면서 900원을 거슬러주는 아르바이트생.

황당해서 아르바이트생을 빤히 쳐다보자, 그저 갸우뚱했다고.

아르바이트생이 이 상황을 이해못하자 손을 내밀며 ‘이 돈 좀 보라’고 아이컨택을 했으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저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하면서 피식 웃었다고 한다.

작성자는 결국 그냥 900원을 들고 나왔다고…

이번에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다 생긴 일이다.

hp 노트북을 이용하다 문제가 생겼는지 hp컴팩에게 전화를 걸어봤다는 작성자. 상담사와 연결해 여차저차 이야기를 했고, 상담사는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신도림 테크노마트 쪽으로 가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먼저 전화를 하고 갈 요량으로 “그쪽 번호 좀 알려주세요”라고 하자 상담사는 갑자기 “아 그건 안되시구요 죄송합니다”라며 거부했다.

황당함에 작성자가 “그쪽엔 전화가 없어요?”라고 다시 묻자 이번엔 남자친구가 있다고 대답하는 상담사.

순간 벙 찐 작성자가 ‘테크노마트도 남친이 있나?’라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번호 알려달라고요”라고 다시 똑바로 묻자 그제서야 ‘앗! 힝! 엨! 훜!’ 이상한 추임새를 넣더니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에 한 누리꾼은 “술집에서 탕을 시켰는데 왜 때문인지 가스버너를 안줘서 버너 달라고 했더니 딱 저렇게 말하더 알바분 생각나네”라며 공감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사례.

강의 때문에 12학번 후배에게 연락을 하려던 09학번 선배.

그는 용건하나 제대로 말 못하고 후배에게 “죄송한데 저 남자친구 있어요 차단할게요”라는 말과 함께 단칼에 거절당했다는 웃픈 사연도 있었다고 한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 /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