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 케르크’ 놀란 감독이 전쟁 영화를 찍으면 생기는 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놀란 감독이 전쟁영화를 찍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영화 제작 도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여러장 담겨 있었다.

‘메멘토’, ‘다크나이트’, ‘인셉션’ 등 연출하는 영화마다 대중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번엔 전쟁 영화로 돌아왔다.

‘덩 케르크 철수 작전’을 모티프로한 영화 ‘덩 케르크’는 지난 20일 개봉 이후 리얼보다 더 리얼한 실화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나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인다고 하는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마치 한 편의 전쟁 다큐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는 평이다.

여기에 실제로 당시 쓰였던 전투기와 군함을 보이기도 하며 놀라움을 주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덩케 봤는데 영상미는 최고인데 솔직히 내용은 쪼금 부족했던거 같음”

“어제보고왔는데 국내 전쟁영화같이 개개인이 영웅마냥 일당백 쓸어버리고 이런게 없어서 어케보면 msg 안뿌린 된장국마냥 밋밋할수도있는데 저게 사실이니까.. 개개인이 할수있는게 뭐겠어 전력으로 도망가는 영화지만 나름 볼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