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로 설명 불가능한 최민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논리로 설명이 불가능하다”며 올라온 이미지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최민수가 방독면도 쓰지 않은 채로 CS탄이 가득한 화생방에 들어간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민수는 지난 2006년 불량청소년들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인 KBS2TV ‘품행제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민수의 역할은 아이들의 선생님과 같은 역할이었다. 무섭고 엄격하면서도 아이들을 진정으로 위해주는 마음이 돋보였었다.

‘해병대 가다’라는 편에서 아이들은 화생방 체험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화생방에 들어간 아이들은 여타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눈물 콧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최민수는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방독면도 쓰지 않고는 화생방에 들어가 말없이 아이들을 잠깐동안 바라보고는 조용히 나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네”

“가오가 육체를 초월”

“가오가이걸”

“가오가이겨”

“허세여도 저 정도면 진짜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민수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한국판 만수르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분해 안방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민수는 지난 2016년 ‘대박’에 ‘숙종’으로 출연한 이후, 1년 이상의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죽어야 사는 남자’를 홍보하며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KBS 2TV ‘품행제로’ 방송화면 캡쳐 / 도레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