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설의 여고생 염색 후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수능을 앞둔 한 여고생은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기로 했고 미용실을 하시는 어머니께 염색약을 가져달라고 부탁한다.
일반적인 염색약이 아닌…
왁싱 형태의 염색약을 가져다주셨고 사용방법이 마냥 쉬워 보였던 작성자는 바로 손을 이용해 염색약을 발랐는데
염색약 덕에 까매진 손이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지워지지 않는 것. 다음 날 당장 학교를 가야 한다는 작성자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글을 올렸다.
후에 몇 주가 지나고서야 다 지워졌다는 후기를 올라왔다고 한다.
사용전 사용법을 꼭 읽어봐야하는 경각심을 주는 여고생의 후기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저게 염색약은 중화제로 지우고 매니큐어는 파마약으로 지운다고 했던가…여튼 그렇습니다. 중화제와 파마약이 같은것일수도 있는데, 여튼 서로 다른걸로 색을 지운다고 하더군요. ”
“이 친구 예전에 이렇게 많이 퍼질 줄은 몰랐다면서 후기 짤도 올렸었죠. 몇년 된 듯.” “저거 근데 두손 세수할때는 사진 어떻게 찍은거에요? 가대 썼나…”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이쁘니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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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PG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