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분노조절장애 치유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강호동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한 본인의 어린 시절에 관한 우스개 소리에 관한 내용이었다.
방송사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한끼줍쇼의 한 장면을 따온 게시글.
이야기는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소년이 친구를 사귈 때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새로 친구를 사귀는 게 걱정된다는 소년. 그러나 강호동은 이에 대해 자신은 친구를 사귈 때에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어 나오는 ‘기싸움’에 대해서도, 형제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자신은 그런 것 자체를 겪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는 천하장사 경력이 있는 강호동의 과거를 알면 쉽게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한 시대의 씨름을 주름잡았던 인물 강호동.
그에게 시비를 걸거나 갈등을 빚는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었을 테니 아무도 모진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편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고 누리꾼들은
“100kg이 넘는몸으로 100m를 12초에뛰었다니 말 다했죠”
“강호동 씨름 한창때 동영상보면
눈빛이랑 느낌이 지금이랑 달라요
지금은 방송하면서 많이부드러워진 느낌”
눈빛이랑 느낌이 지금이랑 달라요
지금은 방송하면서 많이부드러워진 느낌”
“클라스는 영원하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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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웹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