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대학”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대 도계 캠퍼스’ 일명 대한민국의 윈터홀드 대학이라 불림
국내 대학교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 해발 740M ~ 880M ( 서울 북한산 높이가 836M)
참고로 우리나라 건물중 가장 높은 건물인 제2 롯데월드 높이가 555M임
대학교 정문앞.
대학올라오는 길은 운전 면허 연수하기 딱 좋은곳이라고 불릴정도로 구불구불하고 가파른길이 많음.
이곳이 정문으로 들어오는 입구.
참고로 눈오면 접근 불가인데 이곳은 5월에도 눈과 우박이 내린다고 함.
이건 대학 전경.
부지 넓이는 대략 66만㎡(20만 평) 정도되는데 왠만한 고등학교 2-3배 넓이라고 함.
아름다운 산이 배경이되는 광활한 가을 운동장
격렬한 산바람이 맞아주는 휴식 공간.
담배필 때 잘못 자리 잡으면 담뱃재와 불이 분리되서 꺼진다고 하는 소문이 있음.
앞서 말한 해발고도 때문에 가끔 구름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진짜 신선이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줌.
교내에서 가끔 돌아다니는 뱀을 볼수 있음. 참고로 이 친구는 쇠살모사라고 함.
칠점사 사촌뻘이라는데 확인 불가…
평범한 수준의 강설량. 이정도는 그냥 가랑비 온거랑 같다고 함.
놀라지 마시라. 이것이 3월 중순의 풍경이다.
대충 교내에는 이정도 수준의 바람이 분다.
참고로 이곳에서 부터 삼척 시내까지의 직행버스비는 왕복 8800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본 캠퍼스인 강원대는 무장 공비가 침투했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학으로 유명한 ‘강원대 도계 캠퍼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제 2 롯데월드 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리적 특성상 5월에도 눈이 오며 종종 구름 속에 들어가기도 한다고 한다.
국내에 유일무이한 특징을 가진 이 대학교는
과거엔 무장 공비가 침투했던 적도 있는, 대학교의 모든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 아우라를 뽐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오… 무슨 생각으로 지은 거지 싶은데, 한 학기만 다녀보고 싶다 ”
“진짜 왜 저기에 지은 건지 의문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들 요양하려고 만들었나..”
“중간에 공강 생기면 진짜 갈 곳 없어요 너무 고립되어 있음 ㅠ” “통학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대박인 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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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