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군인 개패는 여중생”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인들은 왠지 우리 사회에서 안타까움의 아이콘인 듯 싶다.
애국 정신하나로 아무런 큰 보상없이 나라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의 국군장병들.
작성자는 휴가를 나와 길을 걸어가던 중 건너편에서 여중생 두명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여중생이 작성자를 가르키며 미래의 애인이라며 친구를 놀리고 도망갔는데,
작성자의 얼굴을 확인한 친구는 그 여중생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며 잡으러 쫒아갔다는 것.
이에 작성자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고 한탄하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저 여자애들이 너무했네ㅠㅠ” “여중생들이 이상적으로 보는 군인 = 태후 송중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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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