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금요일?’ 한국인이 아닌 듯한 암 걸리는 대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정도면 한글을 모르는 수준 아님?”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금일’이라는 단어는 과연 국어에 관해 높은 지식수준을 갖춰야만 알 수 있던 단어의였던 것일까.

위 게시물 속 대화를 보면 두 사람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요소가 바로 ‘금일’이라는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금일’을 ‘금요일’로 이해한 상대방은 문제가 본인에게 있음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고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불화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려 국어사 진의 스크린샷까지 동원했지만 끝까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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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창피해서 인정못하는것 같은데” “이미 인지했지만 인정하면 끌려가는거 같으니까 고집부리는듯” “그냥 부끄러워서 저러는거임. 낮지않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저런 고집 심한사람 의외로 많음.” “대표 정도면 보통 나이 좀 있을텐데 저정도는 다 알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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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