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날린 드립. 섹드립인가요 패드립인가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패드립인지 섹드립인지 헷갈리는 대화”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성적인 드립을 지칭하는 ‘섹드립’과 패륜적 의미를 담고 있는 드립을 지칭하는 ‘패드립’.

어느 상황에서나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므로 남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가족끼리 있을 땐 하지 않는 것이 암묵적인 규칙인데

작성자는 가족끼리 화목한 분위기 속에  멈출 수 없는 드립 욕구를 느꼈다고 한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계란 세우기 내기를 하는 도중 아버지의 “섰다 섰다!”라는 말 이후에 곧바로 쓰러져 버리는 계란을 보며 막을 수 없이 끊어 오르는 본능적인 드립을 뱉어버린 것.

“60대는 그렇게 서나 봐요”.

 

패드립과 섹드립이 합쳐진 콤비네이션에 어머니는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상황까지 초래된 것.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재 계란이 왜 그렇게 서요?” “엄마가 평소에 안서는 알을 깨고싶으셨군. .” “화목한 가정같아 보이는데???”

“근데 콜럼버스의 달걀이라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라는 사람이 계란 밑바닥을 약간 조금 깨서 평평하게 만든다음에 계란을 똑바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1492년에 지금의 미국이 있는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게 되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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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