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때 그 순간들”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대사에 있어서 굵직한 순간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은 이미지들이 담겨 있었다.
세기의 물리학자 아이슈타인이 사망한 날 찍은 그의 프린스턴대 연구실이라고 한다.
죽기 직전까지 화보를 촬영하던 마릴린 먼로
1998년 창립한 구글의 시작
세기의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인 찰리 채플린에게 수화 알파벳을 가르쳐주고 있는 헬렌 켈러의 모습이다.
흑인 혐오에 앞장서는 인종차별 단체이면서 백인 우월주의 단체인 KKK단원을 분노한 군중으로부터 보호하는 흑인 경찰의 모습.
역사의 아이러니
“나한테 한 문장만 주면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선동가이자 나치의 앞잡이 파울 요제프 괴벨스와 히틀러의 모습.
영국의 왕 조지 5세의 옆을 달리며 구걸하는 거지의 모습이라고 한다.
세기의 두 여배우, 오드리 햅번과 그레이스 켈리의 백스테이지에서의 모습이다.
쓰촨성 대지진으로 겁을 먹은 판다가 사육사의 다리를 놓지 못하며 의지하는 모습이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5, 60년대 서구사회의 문화와 감성이 진짜 궁금함…그래서 그시대 영화도 좋아하는데. 한번만 그당시 살아봣음조켓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내신9등급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웃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