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난 가슴들에게 자유를 줬다”

최근 커뮤니티에 ‘자신의 가슴들에게 자유를 줬다는 이효리ㅋㅋㅋㅋ.jpg’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m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의 한 장면을 캡쳐해 올려놓은 것이다.



평소 글래머러스한 이효리

그러나 과거 ‘핑클’ 그룹 활동 당시엔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압박붕대를 사용, 볼륨있는 몸매를 가리고 다닐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친구들을 만날 때에도 편하게 쫄티같은 것을 입으면, 매니저들이 식겁하며 가리라고 말했다고.

그래서 핑클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무렵엔

폐를 끼칠 팀원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 동안 불편했던 압박 붕대를 풀고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내는 의상을 선택해 입었다고 한다.

 

‘첫 솔로 때 봉인해제’

‘너희들에게 자유를 주겠다’

 

“그리고 무대의상 이야기 나올때 가사가 유혹하는 가사고 섹시한컨셉이고 그걸 표현하는 의상이 있는데

꽁꽁싸매고 나오란것도 웃기다고 과거 노통때 미디어 규제 자유화한 후 정권바뀌고 다시 규제 생긴 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요즘은 오히려 2017년인데 섹시한 노랜데 꽁꽁싸매게 나오게하고 70년대 미니스커트 단속하듯이 배꼽부터

옷 길이까지 단속하게 변한게 구시대적이라 이해가 안간다 한 말 와닿았음.”  이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글을 보고
‘이효리 대단하네요.
가슴 얘기는 김구라 앞에서 하기 싫을텐데… 듣는 김구라도 혼자 캥기고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이효리는 진짜 연예인하려고 태어난 듯.. 효리짱 >_<‘
‘가슴엔 관심이 없었거든요. 저렇게 글래머러스 했다니 깜놀’ 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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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