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동대표회장의 비리 사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동대표 회장 비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대회장이 외부업체들을 불러서 하는 작업이 이미 다 끝났는데 따로 견적서를 제출하며 더 많은 비용을 일부러 발생시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동대회장의 공금횡령 비리건으로 주민들에게 사실을 알렸지만, 오히려 동대회장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다른 내용만 주민들에게 얘기하고 선동하였다고 한다.

이하는 해당 게시물의 전문이다.


▲이미지 출처= SBS ‘초인가족’ 방송화면 캡쳐 (위의 이미지는 본 글과 관련이 없습니다)


저는 부산 해운대반여4동 모s아파트 에서 시설과장으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근무한지는 약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너무나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올려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아파트 세대수는 300세대 조금안되는 19층 아파트입니다
지금 동대표회장 하는사람이 2년동안 재임하고 올해3월달부터 다시 중임하여 동대표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하는 내내 관리소장이 있고 시설과장또한 있는데 외부업체를 불러서 하는 작업들을 작업을 다끝내고 견적서만 제출하는등 소모품등 물품들을 본인이 직접 다구매하여 착복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어디아파트나 동대표들은 비리가 조금씩은 다있는것 같은데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세대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주민들이 너무나 조용한 아파트다 보니 누구 하나 따지는 주민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그걸알고 무조건지시만하면 비리인줄도 알면서도 묵인하는 관리소장과 경리까지 완전 모든조건이 비리를저지를수있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정의로움 이기보다는 너무 심한 것을 보다 보니 힘들게 일해서 관리비를 내는아파트 주민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또한 한가정의아빠이고 이일을 들추어내면 저의편이 되어줄 사람이 없다는걸 알기에 아파트 주민몇분한데 이런일이 있다란걸 넌즈시 꺼냈습니다 동대표한분에게도 알렸는데 그것이 잘못되어 동대표회장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퇴근을하였고 그시간에 동대표 회장이몇몇을 부르고 동대표몇몇을 불렀습니다아파트 주민몇분이 이사실을 알고 있었고 동대표 회장 및 동대표 주민20여분 이 모여서얘기를 나누던중 주민한분이 저한데 전화가와서 오실 수 있냐길래 바로 집에서 회의장소로 갔습니다. 제가도착하니 회장추종자몇몇이 쏘아붙히기 시작했습니다

본질은 동대회장의 공금횡령비리건인데 그부분을 얘기 할려고 하고 자료를 보여 제시를 해도말도안되는 내용만 주민들에게 얘기 하고 선동을 했습니다

모르는 주민들이 대다수 입니다 회장 추종 세력들과 동대표 몇몇그리고 제가 얘기한 주민 몇 분만 이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7월3일 부로 직위해제시켜둔 상태며 주민들에게 더알려서 분란조장 하면 해직 사유를 만들려고 없는 거짓말들로 자신들은 주민들을 선동 회유를 아직 하고있습니다

모든 정보를 언론매체에 많이 알리려고 이렇게 여기에도 글을 적습니다
저는 관리소 직원입니다근무한지도 몇개월밖에 안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리실외 외부 용역업체 직원들이 회장님 대표님 해주니깐 똥오줌 못가립니다….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집에서 놀면서 할꺼 없는 사람들이 동대표를 하니깐…. 관리시로이 외부업자들 잘못 걸리면 반죽습니다…. 일하나 터지면 기술적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그냥 보기 싫다 딴걸로 해라 이게 답니다.”

“동대표 직업으로 하시는분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나 신규입주아파트만 주기적으로 입주하여, 동대표회장 역임하는 스타일의 분들도 많구요. 보통 이런분들 경력도 화려합니다. 금융권관련업종기반에, 추가적으로 회계쪽 업무및 회사 대표역임.부동산중개사자격 등으로 본인의 아파트업무에 대한 업무최적성을 강조하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게시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