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한민국 패션 암흑기”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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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시즌
동대문에서 한 달 옷장사 하면 외제차 끌고 다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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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엄청난 한류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권의 패션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이지만, 과거에는 패션에 자비가 없던 시절이 있었다.

바로 ‘2004-05년도’로 추정되는 시기로 지금 보면 이해하기 힘든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패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ㅋㅋ그 시절엔 그 시절의 유행이 또 있었으니까…” “ㅋㅋㅋ그래도 저때로 돌아가고싶음 재밌게살았는데 학교빼고^…”

“저때 쯤 초딩인데 사진보면 가아관임ㅋㅋㅋㅋㅋㅋ 빨강 노랑 티에 카고바지 그리고 분홍 썬캡 좀 쌀쌀할 땐 비닐잠바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무슨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저 유행이 다시 돌아올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