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무살 때 누드 알바 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스무살에 차를 몰다 전봇대를 들이박는 대형사고를 친 글쓴이.
카센터가서 수리 견적 뽑아보니 45만 원.
스무살에게 갑자기 45만 원이 어디있겠는가.
시체 닦이 알바를 처음에 구해봤지만 구할 수 없었고 결국 누드 모델 알바를 하기로 했다.
이에 아는 형에게 연락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부탁하자, 형은 “대학교에서 하거나 아파트 부녀동아리 같은데서 하거나 하면 된다. 페이는 비슷하다.”라며 알려주었다.
이중 대학교가서 하기보다는 부녀동아리에 가서 하는 게 덜 창피할 것이라고 조언해줬고, 글쓴이는 그 말을 따랐다.
그러나 이것은 최악의 선택이 됐으니…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주의!
결국 성적 수치심까지 느낄정도로 망신을 당한 글쓴이…
심지어 원장은 글쓴이가 겪은 일들을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다니고 있다고…
그러나 한 누리꾼은 일화가 조작이라며 “페이. 모델링시간. 그리고 저렇게 개인통해서 모델회사에 면접도 없이 간다는거. 수업하는곳으로 모델이직접연락하는거 싹다 뻥이네 ㅋㅋㅋㅋㅋ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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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