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VIP 시사회에서 눈물 보인 김수현,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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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및 영화 ‘리얼’ 


배우 김수현이 결국 눈물을 쏟았다.

26일 언론시사회에 이어 27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리얼’의 VIP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주연배우 김수현은 스크린 앞에 등장해 “안녕하십니까. ‘리얼’의 장태영 역할을 맡은 김수현입니다. 정말 오늘을 오래오래 기다렸습니다”라고 인사말을 꺼냈고 동시에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이에 관객석에서는 한 남성이 “괜찮아”라고 응원했고 이에 김수현은 최근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스스로를 응원했던 유행어인 “촤!”를 외치며 다시금 마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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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수현은 “오늘이 기대되기도 하고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다소 영화가 여러분들께 불친절할 수 있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같은 모습은 당시 VIP시사회에 참석한 한 관객이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면서 알려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리얼’은 개봉 전부터 파격 노출신, 감독 교체 등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뿐만 아니라 26일 진행된 언론시사회 직후 하루 만에 영화로써 받을 수 있는 모든 비난을 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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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28일 공식 개봉한다.

 

인생개피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