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 되어가고 있는 성대 대나무숲 “특이한 이름 가지신 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재 성지가 되고 있는 성대 대나무숲”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성대 대나무숲의 한 제보자가 글을 제보했다. “우리 학교에도 특이한 이름 가지신 분들 많을 것 같아요~~각자 애로사항을 나눠봐요”

이에 많은 독특한 이름들을 가진 사람들이 총출동했는데, 그 이름들이 상상을 뛰어넘는다.

연근 좋아하냐는 질문만 평생 들을 듯한 ‘유연근’씨 아직 미필이지만 이름만은 영창까지 다녀왔을 것 같은 ‘김영창’씨.

박수로 모셔야 할 것 같은, ‘박수로’씨. 순수 한글이름의 소유자 ‘조나단’씨등.

희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나름의 고충이 있을 수도 있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소중한 이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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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페이스북 “성대 대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