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중동의 검열’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다소 수위가 강한(?) 사진들이 중동에서 어떤 식으로 수정되는가 보여주고 있었다.
레이디 가가나 케이트 페리와 같은 서양 가수들의
자극적인 음반 사진 같은 것들은 검열을 통해 노출부위를 가리게 된다.
어떤 사진은 뜬금없이 고양이가 등장하기도 한다.
누리꾼들은 이런 중동의 어이없는 검열에
“6번째ㅋㅋㅋ 뜬금 고양이 졸귀ㅋㅋ”
레이디가가 잘 팔릴듯.
“야, 레이디가가 쟈켓 사진봤어?”
“구멍이 숑숑 뚫렸어!”
“아니 가사는 어떻게 할라고? ㅋㅋㅋ 대부분의 내용들이 남녀의 사랑을 다루고 성적인 가사가 난무하는데 ㅋㅋ”
” 울나라 쌍팔년도 만화영화 검열하는거 생각나네요ㅎ”
“애한테 무슨 잡스티를 입혀놨네”
“머라이어캐리 고양이는 고양이 명예훼손 수준ㅎㅎ냥이가 녹아내린것도 아니고ㅋㅋ”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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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