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74cm 평균키인데 키 크는 수술함”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외모지상주의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예민한 것 중 하나인데,
요즘엔 외모도 부모를 잘 만나야 하는것은 물론, 실력이고 재능이라고까지여겨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점점 외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유전의 영향이 크다고 여겨지는 키는 클수록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데 남성의 경우에 키가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시물 속 남성은 평균 키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크는 수술을 선택했다고 한다.
순전히 더 좋은 조건의 선수가 되기 위해 했다고 하지만 8cm의 키를 얻고 장애가 뒤따라와 현재 걷기도 힘든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장애를 감수하면서까지 키에 대한 열망을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존재하고
정형외과 의사들도 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가족일지라도 절대 수술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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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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