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비운 집주인

최근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리를 비운 집주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jtbc의 예능 프로그램인 ‘한끼줍쇼’에 나온 에피소드를 캡쳐한 것이었다.

프로그램에서는, 팀이 일반 가정을 방문해 허락을 구하고 한 끼 식사를 얻어먹는 과정에서 유쾌한 과정과 대한민국의 민심과 정을 보여준다.

 

 

한편 게시글에 나온 에피소드에서는

한 동네에 도착한 팀이 호화로운 저택을 발견,

그 저택에서 밥을 얻어먹고 싶다는 잡담을 하기 시작한다.

굉장히 부유해 보이는 저택 저런 저택에는 누가 살지 궁금하다며

그 집에서 한 끼 식사를 얻어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근처 사는 이웃 주민이 그 저택이 박근혜씨의 자택이라며 설명해주었다.

 

자막은 최근 뉴스에 자주 나오는 그 분의 집이라고 했는데~

투옥되었기 때문에 자택을 비운 것이 자명한 사실 자막은 “어쨌든 집 주인은 부재중인걸로..”라고 말하며

아쉬운 듯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그냥 박근혜라고 하자 전대통령은 무슨 ”
“난 저 방송pd가 더 웃기던데…
왜 하필 내곡동가서 촬영한건지가 제일 의문…”

“100퍼 알면서 일부러 간거..”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근혜는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었지만 각종 사건들로 탄핵된 후 감옥에 갇혔다.


박근혜는 대통령 자격을 박탈당했다

전 대통령이라는 호칭도 옳지 않다.

범죄자가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도 비윤리적이며 비난받을 만한 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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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