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스폰사실을 알게 된 화류계 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빠의 스폰 사실을 알게 된 딸”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의 아버지는 월 400 정도를 버는 중소기업의 부장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수입만 보면 경제적으로 크게 힘들 상황이 아니지만, 어느 순간 아버지는 집에 돈을 가져오지 않고

월 110만 원을 버는 어머니가 힘들게 일을 하여 두 딸의 학비와 집안 살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돈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진 작성자는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바로 아버지에게 스폰을 하고 있었다는 것.

스폰은 화류계 용어로 나이 든 남성이 금전적인 도움을 주며 어린 여성을 만나는 것인데.

아버지는 바로 자신의 월급을 바쳐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놀라운 점은 사실 작성자도 화류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으로 이 쪽 읽을 하긴 하지만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글을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적 잖은 충격을 주었다.

반면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관계를 조금만 개선하면 밖으로 새어나가는 돈도 없어지고 서로 윈윈일 것 같은데”

“캬 리얼콩가루집안이네” “그니깐 딸은 스폰질한 아빠한테 화난게 아니라 400버는사람한테 들러붙은 그 스폰녀에게 화난거네 ㅋㅋㅋ자기는 더 잘버는사람한테 뜯어먹으니 ㅋㅋ” “엄마하고 동생이 제일 불쌍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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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