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른바 ‘노량진’ 드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본래 노량진 드립이란 노량진의 물가가 싸다는 점을 과장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노량진에서는 백반정식 2000원에 무한리필” “노량진에서는 피시방 1시간에 300원” 이런 식의 드립이었는데, 어느 순간 싼 티가 나는 이미지의 사진 등에도 노량진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위의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량진 니코로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다.
만화 원피스의 캐릭터 니코로빈의 능력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한편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90년대 한샘학원에서 박의영 영어강사가 했던… 기지개~ 생각나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 이쁜 누님을 기대했지만 재밋긴 하네요 ㅋ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