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PIXABAY 및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최근 화학 물질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면 탈모를 비롯해 비듬, 가려움증. 두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노푸(No-Poo)’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푸(No-Poo)’는 ‘No Shampoo(노샴푸)’의 줄임말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는 방법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로만 머리 감기 3주일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노푸 라이프’를 직접 체험한 한 누리꾼의 후기다. 독한 화학물질이 들어가져 있는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로만 머리를 감았을 경우 정말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날까?
“물로만 머리 감는 게 두피에 더 좋다는 글을 봤던 것 같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떡지지도 않고, 두피가 상하지도 않는다고 해서 저도 시도해봤고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다음은 누리꾼 A씨가 직접 작성한 ‘노푸 라이프’ 후기다.
익숙한 샴푸 사용을 줄이면서 따라오는 자잘한 불편함은 당연하지 않을까. A씨의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고민이다..”, “노푸하면 처음엔 비듬이 나오는데 하다보면 양이 줄어듬 그리곤 상쾌함”, “더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