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2살 딸한테 애 잘 낳겠다는 도련님”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의 상황은 이러하다.
남편의 남동생이 자꾸 자신의 어린 딸에게 몸에 관한 얘기를 한다는 것.
12살 딸의 몸이 성숙하다느니, 골반 발달해 나중에 애를 잘낳을 것 같다는 둥, 그저 많이 컸다는 걸 표현했다곤 하지만
아이도 충분히 이상한 점을 느낄 수 있을 수위의 말을 일삼는 아이의 삼촌이라는 사람.
작성자의 입장에선 누가봐도 기분나쁘고 소름돈는 언행이지만 가족들에게 말을 해도 동생이 나쁜 마음으로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편과 작성자가 예민한 것이라고 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너무 화가나 글을 올렸다고 한다.
한 편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저거 진짜 미친놈 아닌가;;” “와 애한테 할 소리냐 뇌 비었나보다~~~” “신고해야 할거 같은데요? 그냥 두시 마시길” “어떻게 삼촌이라는 사람이 저런말을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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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