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 ‘난폭한 선생을 잠재운 여고생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방송사 SNL의 한 코너를 캡쳐한 내용의 글이었다.
그 코너는 오래 전 영화 ‘친구’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것이었다.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고 말하며, 학생들을 체벌하는 선생님.
그 장면을 패러디한 SNL에서는, 선생님 분장을 한 코미디언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 박근혜로 분장한 코미디언이 나와 합을 맞췄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느그…… 아부지……..탕”
“진짜 왜저리 똑같냐 위화감이 없네”
“왜말을못해!!! 니아버지 총맞아죽었다고 왜말을못해!!!!”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SNL의, 독재자 박정희와 그 딸 박근혜에 대한 풍자개그가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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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