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른 지역 못가게 사고치라고 했다던 남자친구 친구들..”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을 분노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 가장 슬픈 것 중 하나는 몸이 떨어져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목표를 위해 살아가다 보면 방향이 달라져 부득이하게 몸이 멀어질 수 있다.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며 사랑을 이어가는 연인들도 있지만 대부분 장거리 연애라면 겁부터 내는 것이 사실이다.
작성자도 이러한 상황인데, 작성자도 남자 친구를 사랑하지만 취업의 문제로 서울로 가야 하는 상황.
처음엔 응원하고 이해해 주던 남자친구도 점점 실감이 됐는지, 친구들에게 항상 고민 상담을 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뭐라고 했냐고 물으니 돌아온 충격적인 말은, “사고를 쳐라”. 즉, 여자 친구를 임신시키라는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작성자는 배신감까지 느끼며 남자친구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하냐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소름 돋는다. 당장 헤어져라”, “고민할 것도 아니니 얼른 관계를 청산하라”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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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