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주의) 여동생 집 달라고하는 결혼한 오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5억짜리 여동생 아파트에 살게 해달라는 오빠”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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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이라는 단어는 정말 모든 것을 해줘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혈육, 가족이라곤 해도 서로에게 해줄 수 없는 것은 당연히 존재한다. 더군다나 혈육의 요구가 그저 본인만의 욕심에서 발단된 것이라면.

작성자는 오랜 시간 투자한 주택청약에 당첨되었고 결과로는 38평짜리 시가 5억 정도의 아파트를 갖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오빠와 오빠의 아내인 새언니는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그 아파트에 살게 해달라는 상황.

작성자가 거절을 하자 왜 그렇게 치사 하나며, 남매지간에 왜 그러냐며 되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아파트를 왜 아무 이유 없이 줘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작성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으며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오빠네 부부가 약간 정신이 이상한거 같은데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몇억짜리 집을 그냥 달라?? 미친거같은데 ㅋㅋㅋㅋ 세들어사는데 세를 조금 깎아달라하면 모를까”

“이사람 최소 친오빠 이런사람이 진짜 있구나… 극혐 무한이기주의 지리네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그지같은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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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