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MBC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친구네 전화했다가 자택 소유주 알게 된 사연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는데 친구 아빠가 받으셨다”라는 게시글이 화제다.
한 개인의 SNS 계정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자료로 재치 있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자료에 멘트는 “내가 친구에게 전화 걸었는데 친구 아빠가 받으셨다”로 시작한다.
이어 간단한 상황 설명문이 덧붙여져 있다.
나 “여보세요, 거기 XX이네 집인가요?”
친구 아빠 “아닌데요. 한울이 아빠네 집인데요”
친구 엄마 “여보, 이 집 내 명의로 돼있잖아”
친구 아빠 “아, XX이 엄마네 집입니다”
몇 줄 안되는 간단한 대화글이지만 무언가 재미와 재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냥 우연히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다가 뜻하지 않게 그 집 소유주를 알아버린 작성자의 당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하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재미있는 집이다”, “요즘도 친구네 집에 전화하나? 핸드폰 없어?”, “조작 아닌가요?”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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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