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이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에게 매일 폭행 당하고 산다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접하기 전, 누리꾼들은 제목 때문에 분노하고 게시글의 내용을 확인한 후 또 한번 더 분노했다.
글을 올린 주인공 A 양은 현재 남자친구와 2년 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남자친구에게 매일 폭행을 당하고 살아가고 있어 너무 힘들다는 하소연의 글이었다.
남자친구의 폭행은 매일 계속되고 후유증이 심할 때는 1주일도 더 가지만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폭행을 하는 이유는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어떤 사랑에서도 ‘폭력’은 인정될 수 없다는 누리꾼들의 잇따른 주장이 올라왔다.
여성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선의 도움책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사랑을 동반한 폭력은 있을 수 없다”며 당장 헤어지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의 잇따른 조언에 당사자 A 양은 뭐라고 대답했을까?
남자친구가 매일 심장 폭행을하고, 집까지 찾아와 선물 사주고 뽀뽀해주며 이쁜 행동만 하기 때문에 헤어질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즉, 여성이 주장하는 ‘폭행’은 남성의 애교섞인 행동으로 ‘심장폭행’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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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