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디어사이트 디플리는 자연이 얼마나 지독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출처(이하): diply
- 풀머갈매기 새끼들은 위협을 받으면 냄새가 지독한 주황색 기름을 토해낸다. 새에게 이 기름이 묻으면 깃털끼리 달라붙어 날 수 없게 된다. 기름을 바다에 씻어내려 하면 기름에 의해 부력을 잃었기 때문에 바다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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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스러운 꿈틀이? 숙주의 시체에서 탈출하는 기생충이다.
- 게를 먹고 사는 게먹이물범의 이빨
사진에 보이는 사슴 뿔 같은 것들은 타란튤라 거미의 신체 조직이 전부 동충하초로 변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일부 동충하초는 숙주의 정신을 조종해 포자를 퍼뜨리는 좀비로 만들기도 한다.
- 이 등각류 생명체는 혀를 먹고난 후 물고기의 혀뿌리에 붙어 새로운 혀로써 살아간다.
- 이 편형동물은 짝짓기를 할 때 두 ‘수컷’이 두 갈래로 된 성기를 서로에게 찔러댄다. 성공적으로 상대를 찌른 쪽은 수컷으로 남고 패배한 쪽은 암컷이 된다.
- 사람과 비슷한 이빨을 가진 무 물고기
- 거미 꼬리 뿔 독사는 꼬리 끝이 말 그대로 거미처럼 생겼다. 이것이 돌연변이인지, 종양인지, 기생충에 의한 반응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 갈라파고스 부치라는 동물로 헤엄을 잘 치지 못해 바다 밑바닥을 걸어다닌다.
- 프라이버시를 원하는 거미
- 힘들이지 않고 캔을 물어 뜯어버리는 물고기
- 쿠키커터상어는 실존한다.
이 상어에게 물리면 이렇게 된다.
- 뱀상어 태아는 자궁 속에 있을 때 서로 싸워 살아남은 단 한 마리가 나머지 상어를 잡아먹는다. 이 상어는 뱃속에서 일 년간 있는 동안 새로 자궁에 들어오는 알을 먹는다.
- 검투사거미가 저녁을 마련하는 장면
- 털개구리는 괴상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다. 위협을 받을 경우 물리적으로 체내의 뼈를 부러뜨려 뒷다리의 발가락으로 뼈가 발톱같이 튀어나오게 만든다.
- 담요문어는 해파리의 독침에 면역이다. 괴상한 점은, 이 문어는 해파리의 독침을 뜯어내 채찍처럼 사용한다. 이 녀석이 번식하는 방법이 궁금한가? 수컷이 정액이 가득 찬 촉수 하나를 암컷에게 떼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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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은 머리가 잘린 후 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물 수 있다.
- 이제 이 정도는 별거 아닐 것이다.
- 문어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
인생개피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