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상형 월드컵 하는데 구여친이 나옴 ㄷㄷㄷ”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예쁘죠, 정말 예쁘죠.. 착하고…”
32강 끝날 무렵 신동엽의 질문
16강) 성유리 VS 이효리
4강 앞두고 신동엽의 질문 (성유리는 8강에서 탈락)
사진 유출됐었던 성유리 윤계상
그때도 이건 포토샵이라고 우겼던 팬들이 있었던 ㅋㅋ
옛날 90년도의 아이돌은 지금의 아이돌들과는 다른 성격을 띠었는데 그것은 바로 ‘신비주의’가 필수적이었는 것이다.
지금의 아이돌은 팬들에게 좀 더 다가가려 하고 때론 인간적인 면모를 거침없이 보여주기도 하며 심지어는 공개 연애까지 하기도 한다.
반면에 1세대 아이돌들에겐 연애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당시에는 아이돌의 연애는 팬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되어 소속사에서부터 소속 아이돌의 연애를 허락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서로 간에 커지는 마음을 막을 순 없다. 몰래몰래 마음을 키워가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제약이 너무나도 큰 것은 사실이다.
당시엔 연애 현장이 사람들 눈에 띈다는 것은 가수로서의 인생에 치명적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축복까지 바란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숨을 필요 없이 같이 밖에서 밥도 먹고 손도 잡아보고 싶었을 텐데 그 아쉬움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성유리 사진 볼 때 눈빛이 되게 아련하다. 많이 좋아했었나 봄요”
“둘이 참 닮았다… ㅠㅠ 지금 세대면 공개연애해도 됐을텐데” “굳이 이상형월드컵에 전여친을 넣었어야했나..ㅠ”
“그래도 오래 사귀지 않았나여… 하여튼 둘이 메일도 유출되고 그랬던 걸로 기억.. 솔직히 잘어울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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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