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역대급 피해의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피해의식 레전드”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성차별과 페미니즘은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로 자리 잡았다.

옛날부터 우리의 의식 속에 알게 모르게 자리 잡은 성차별적인 생각을 고쳐야 하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간 혹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서는 경우도 있어 이슈가 되곤 한다.

동요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이신 한수정 씨는 작곡할 당시에 성별이나 양성평등에 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고 그저 아빠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하물며 가사는 그의 아내가 적었다고 한다.

우리 사회에 무의식적으로 뿌리내린 옳지 않은 성차별적인 행위는 당연히 사라져야 하지만

아무 숨겨진 의미가 없는 아이들이 부를 노래에 자신만의 성별에 대한 편견 어린 해석을 부여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빠 힘내세요가 양성평등을 저해하는 사례 1008건에 포함됐다”며  “양성평등 저해 수준을 ‘매우 심각”… 법적으로 못 부르게 직접 막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유해하다고 한건 사실이네요.”

“저전도면 집단 조현병 수준. 저들은 비현실 속의 적과 치열하게 전쟁을 하고 죄없는 사람을 두드려 팸.”

“섬집아기는 그러면 엄마가 자식 방치하는 노래냐 아동학대범일세”

“정작 애들은 “엄마 힘내세요” 라고 상황에 맞춰 바꿔서 잘만 부르던데요.
노래에 남/녀 들어간건 다 유해하겠네요. 저기 인터뷰 한 사람들은 대체 들을수 있는 노래가 있을까요? 대중가요 대부분 사랑 타령인데 남/녀가 빠질 수 있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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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