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 하나로만 밥먹으라는 ‘거의’ 전업주부인 아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찌개 하나로만 밥먹으라는 전업 와이프 이해가시나요?”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부부의 경우에 맞벌이가 아니라면 일을 하는 쪽과 집에서 집안일을 보는 쪽으로 임무가 나뉘는데..

두 명다 맞벌이를 하는 상태면 한 쪽에게 집안일까지 맡기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작성자의 상황은 이러하다.

작성자는 퇴근하고 오면 준비되어 있는 식사가 찌개뿐이라는 것. 밑반찬은 전부 사온 것이고 식사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작성자는 아내가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거의’ 전업주부인데다가 자신이 어느 정도의 청소도 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에 추가한 내용으론 아내의 수입이 180에서 4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작성자의 태도에 불편함을 느끼며 날카로운 지적을 하며,

“전업주부의 뜻을 모르는듯 집에서 일한다고 무시하네 ㅋㅋ”

“그냥 돈도 벌고 집안일도 완벽하게 해주길 원하는건가..그렇게 집안일 잘하시는분 원하면 차라리 가정부를 고용하세요”

“그림그리는 사람이라면서 뭔소리죠? 그리고 전업와이프는 뭐야? 전업주부를 표현하고 싶으셨나? 그럼 전업허즈번드가 대신 반찬먹고싶은거 하시면 될듯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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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