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문복이 손떤 거 말이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최근 장문복이 손을 떨면서 무대를 마쳤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하는 해당 글의 전문이다.
내가 방청 갔었는데 진짜 호응이 너무 없더라.. 왜인지 몰라서 오늘 찾아봤는데 일단
1. 겁 조가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별로 귀신영상을 틀어줌.
다들 박수치고 호응하는 가운데 장문복 영상이 나오는 동안에만 반응이 하나도 없음.
영상 내용이 숙연해서 그렇다기엔 뭔가 이상함.
2. 겁 조가 본격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 인사하는 타이밍에도 호응 무.
멤버별로 순서대로 이야기하는데 장문복이 이야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조용해짐.
무대 진행 중에도 마찬가지. 장문복이 랩 시작하면 조용해지는 건 방송분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
3. 장문복갤/팬덤에서 방청 응모한 사람이 꽤 되었는데도 실제 당첨자는 손에 꼽을 정도.
그나마도 일부가 대포 촬영자 옆에 있다가 같이 퇴장당하는 등 장문복 무대 전에 퇴장당함.
무대 끝나고 어필 멘트 하는 시간에 장문복이 자기 슬로건 들고있는 사람 하나하나 짚어서
인사해줄 수 있을 정도로 팬들 수가 적었음.
장문복 무대에 대한 호불호, 실력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있어.
하지만 저렇게 극한 상황에서 일개 연습생이 무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무대를 마친 것만으로도 나는 대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
본인도 스스로 감정과잉이었다고 인정까지 했고…
그리고 저렇게 사람 인격을 말살하는 행동을 해놓곤 무대 잘 못했다고,
다된 겁에 장문복 뿌리기라는 둥 비난하고 장문복만 빠진 겁 3인 편집본 같은 거
만들어서 뿌리는 사람들은 정말 진지하게 자기 인생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음
콜베 무대랑 겁 무대를 비교해보면 장문복이 그 사이에
얼마나 주눅이 들었는지 너무 명백하게 보임. 다른 사람 같아.
솔직히 진짜.. 장문복팬들도 배척당하는거보면 같은 연습생 팬들끼리 급나눠서 배척하는걸로밖에 안보여”
한편 현재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장문복은 기대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문복이 실력이 부족해서 등수가 떨어진다는데 실력이 떨어지고 태도가 불성실해 보이는 애들이 얼굴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상위권 차지하는거 보고 초반에 보다 때려침 뭐 얼굴도 실력이라면 할 말은 없겠지만..“라며 다시 한번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