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에서 갑작스럽게 초등학생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여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 살다 초딩한테 성추행 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을 중3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그는 티켓팅을 위해 근처 피시방을 들렀다고 한다.
▼사진출처: geforce
피시방에 들어가니 사람이 많이 없어 기분이 좋아졌다는 글쓴이.
그는 구석 자리에 앉아 저녁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뒤 초등학생 2명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초등학생 뒤에는 친구로 보이는 다른 초등학생이 서있었다고 한다.
중요한 얘기를 하는 듯 자기들끼리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초등학생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아이가 글쓴이의 가슴을 만지고 도망쳤다고 한다.
당황하고 놀란 글쓴이, 그 초등학생을 잡으러 가려 했는데 8시가 얼마 안 남아 잡을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화가 난 글쓴이는 같이 있던 초등학생에게 초등학교를 물어보고 전화번호도 물어봤지만 모르는 아이라고 답해 잡을 수도 없었다고 한다.
너무 황당해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는 글쓴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글을 마쳤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씨티비 있으니 잡을 수 있을거야”
“티켓팅 때문에 안 따라갔다고????”
“싹수가 노란 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