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 출산과정을 경험한 30대 남편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서 출산이란 정말 엄청난 일이란 걸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출산이랑 많이 달랐어요! 대한민국 남편들은 와이프가 출산 할때 꼭 옆에 계세요!
그 힘든 과정을 버틸 수있게 하는 것은 장인어른, 장모님 보다 남편인 것 같더라구요..!”라고 자신의 느낌을 전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이 마음 변하지 마라.”,
“희안하죠.글 읽으며 참 좋은 남편이네.부럽다.결국엔 고맙다로 끝나네요.둘다 홀로 출산해서 그런가 남편은 출산을 본적이 없어요.첫애는 남편이 외국에.둘째는 큰앵 케어한다고 나간동안 출산을 해서 애들 몇번 힘주면 뚝딱 나오는줄 알더라고요.그래서 그런가 글쓴님 아내를 아껴주는거 같아 좋은 남편이고 그래서 부럽고 여자가 느끼는 출산의 고통을 조금 이나마 알아주는것 같아 같은 여자로써 고맙다는 지나가는 아줌마 였습니다.”,
“읽는데 눈물고였음 ㅠㅠ 나도 첫째애기낳을때 남자들만 다 우심 남편 남동생 시아버님 친정아빠 진짜낳을때 남편한테정색한적 한번도없었는데 남편때리면서 수술시켜달라고 하면서 울고 남편도 어찌할빠를모르고 애기낳고 평화로워지니까 울더라… 진짜 자연분만의 고통은 말로 표현이 안됨 그냥 죽음의 문턱..”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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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