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아재들이 저지른 만행?

 

훈련을 마친 예비역들의 따뜻한 배려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군 아재들이 훈련 끝나고 저지른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의 음료수가 한가득 들어있는 비닐봉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 비닐봉지의 정체는 현역병들을 위해 준비한 예비역들의 따뜻한 선물이었다.

예비군 동원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던 예비역들은 ‘동원훈련비’를 모아 후배들을 위해 과자를 사준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는 뭐하나. 예비군들이 사비 털어서 위로해주네”,

남자들의 의리”,

오 저건 잘했네 예비군 아재들 통솔하느라고 힘들었을텐데“,

 “저 동원 받았을때 돈나온거 다 걷어서 현역들 줬는데..나중에 내무반 회식 하라고.~^^”,

“나 군대 있을 때도 동원 온 예비군들이 가면서 치킨 사줬는데… 지금 생각해도 울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생개피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