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스킨라빈스 3대 아재 아이스크림”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술먹고 와서 숙취해소에 좋다며 단체로 체리주빌레 콘으로 먹으면서 나감 메뉴 통일잘됨
호두 씹히는 거 호두맛 그거하면서 찾음 이름은 모름 맛이 호두라는 것만 앎
입에서 그 톼톼톼 튀는 거 그거 하면서 찾음 슈팅스타 역시 이름은 모름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끊임없이 새로운 메뉴가 개발되고 있지만 변함없이 아재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아이스크림들이 있다고 한다.
바로 체리쥬빌레, 월 넛 그리고 슈팅스타.
그 많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들 중에 유독 위 3개의 아이스크림이 아재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뭘까?
아이스크림 판매 및 제조 경력만 수십 년, 배스킨라빈스의 치밀한 아재 공략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는 것일까?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아재들에게 이름은 생소하지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아재들의 최애(?) 아이스크림이 되었다.
아직 아재의 나이를 도달하지 못한 젊은 연령층의 네티즌들도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며 많은 공감을 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체리주빌레는 뭐 거의 베스트셀러 임…..” “앜ㅋㅋㅋㅋ울아부지 슈팅스타 젤 좋아하시구 어무니 체리쥬빌레 젤루 조아하시는데..ㅋㅋㅋㅋㅋ톼톼퇔ㅋㅋㅋ” “우와 우리아빠가 저거 다 좋아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넛 저희 아부지 최애아이스크림” “어제 아빠한테 알아서 사오라고 하니까 저 3개에 다른맛 하나 사오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깊은 공감을 표현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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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컴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