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가슴이 큰 건 절대 좋은 게 아님”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게시글의 작성자는 가슴이 크면 불편하고, 옷을 입을 때도 문제가 된다며 가슴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요지의 글을 썼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옷을 샀는데 핏이 하나같이 가슴쪽으로 부각 되있어서 너무 부해보인다”며 가슴이 커서 불편한 점을 이야기했다. 본인은 가녀리고 여성스런 상체였으면 좋겠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서 “가슴이 쓸데없이 커서 조금만 붙는 옷을 입어도 너무 부해보이고 몸집이 커보임. 가슴이 크면 어깨도 넓어보여서 우락부락한 상체의 효과가 됨”이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렇다고 몸이 막 비만처럼 살이 찐 것도 아니고 하체는 얇은데 상체만 너무 커보임 이럴때면 진짜 가슴 큰 게 너무 짜증난다”며 불만을 이야기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근데 작은 것 보단 무조건 좋음”이라며 작은 것보다는 큰 게 낫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어정쩡하게 붙거나 헐렁한 옷입으면 가슴 나온곳까지 살이 있는거 같달까 암튼 뚱뚱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딱 달라붙는거 입는데 그게 훨씬 날씬해 보여요. 그리고 붙는 거 입을때 가슴부각되는게 싫으면 어두운계열로 입으면 괜찮아요~!! 그렇게 입어보세요~~!”라며 조언을 하기도 했다.
어떤 네티즌은 “그렇다고 몸이 막 비만처럼 살이찐것도 아니고→ 여자들 특유의 ‘완곡한 표현’을 감안했을 때 어쨌든 살집은 있으신 듯 하니,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체중을 좀 더 감량하시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드시길. 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고,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시고요. 그럼, 가슴이 큰 게 절대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은 좀 줄어드실 듯.한국인의 특성상 가녀리고 여성스런 상체에 가슴만 큰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수술을 했거나 연예인 지나처럼 극히 드문 경우이거나죠. 그게 아니라면 가슴이 크면 어깨, 팔뚝 등 상체가 전반적으로 발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연예인 유라처럼 말이죠. 이런 경우 체형관리를 통해 군살을 제거하여 탄력있는 몸을 만들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라며 현실적인 도움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네티즌은 “말랐는데 가슴 큰애들은 전혀 그런 느낌 안듦.. 그냥 가슴만 크다 라는게 와 부럽다 이러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없는것보다 나으니 ㅜㅜ 가슴 모자라먼 요즘옷이 몸매에 핏하게 나와서 가슴 없으면 붕뜨는게 많고 여름에 뽕넣거 다니기엔 조카 덥고 가슴 큰사람들 불만 갖지말고 감사하게 살기를 제발 없는 사람도 조카 불퍈함 뛸때 가슴흔들린다고? a컵도 흔들리는건 마찬가지고 불퍈한건 마찬가지 똑같이 힘든데 큰게 낫지”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