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전 남자친구가 술 먹고 연락 와서 한다는 말이..”라는 당황스러운 내용의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급 활약을 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
각종 매체를 통해 자주 그의 활약이 소개되며 언론 노출이 많은 요즘, 작성자의 전 남자친구는 손흥민만 보면 전 여자친구가 떠오른다고 한다.
작성자의 전 남자친구는 어느 날 새벽 전 여자친구에게 “손흥민같이 생겨 가지고.. 골 넣으니까 좋냐? 손흥민만 보면 네가 생각나서 티비를 부수고 싶어”라며 대뜸 문자를 보냈다.
이에 당황한 작성자는 무슨 상황인지 눈치를 챘는지 “너 지금 술 먹고 이러는 거 후회한다..”라며 동요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대처를 했다.
실제로 여자친구가 손흥민 선수를 닮아서 문자를 보냈는지, 술의 힘을 빌려 얼토당토않는 주제로 전 애인에게 연락을 해본 것인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작성자의 입장에선 굉장히 어이가 없는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작성자를 위로하며 한편으론 손흥민을 정말 닮았는지 궁금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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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저= 온라인 커뮤니티 “유머북” “손흥민 선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